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북스타트 엄마 북돋움 임산부 도서 지원 받기

     

    서울에 거주하는 임산부 혹은 이제 출산을 마치셨다면, 서울특별시에서 진행하는 '북스타트 엄마 북돋움' 프로그램을 신청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임산부와 예비 부모에게 양육 서적과 육아 정보를 제공하여, 부모가 육아에 앞서 조금 더 준비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출산 후 3개월까지만 신청할 수 있으니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분들은 서두르시기 바랍니다. 

     

     

    북스타트 엄마 북돋움 주요 내용

    '북스타트 엄마 북돋움'은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책꾸러미 상자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상자에는 임산부와 부모를 위한 책 1권, 아이를 위한 책 2권, 서울시 육아정보 리플릿, 그리고 에코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원 대상 및 중복 혜택

    '북스타트 엄마 북돋움' 프로그램의 지원 대상은 임신 3개월(12주차)부터 출산 후 3개월까지의 임산부로,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 대상자와 동일합니다. 신청일 기준으로 서울시에 거주하는 임산부가 해당되며, 다문화가족의 외국인 임산부 또한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지원이 가능합니다. 다만, 부부 모두가 외국인인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또한, 중복 혜택을 방지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은 다른 비슷한 혜택과 중복 적용되지 않습니다.

     

    지원 내용

     

     

    서울특별시의 '북스타트 엄마 북돋움'은 지원 대상자에게 책꾸러미 상자를 택배로 배송하는 형태로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책꾸러미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엄마아빠책: 부모가 읽을 수 있는 도서 1권
    • 아이책: 영유아를 위한 도서 2권
    • 서울시 육아정보 리플릿: 서울시의 육아 지원 정책 및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리플릿
    • 에코백: 책꾸러미를 담을 수 있는 친환경 가방

     

    신청 방법과 제출 서류

    '북스타트 엄마 북돋움'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정해진 방법에 따라 신청해야 합니다. 내국인 임산부의 경우, 정부24의 '맘편한임신' 서비스에서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과 함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 임산부의 경우, 임신확인서, 외국인등록사실증명, 주민등록등본 등의 서류를 준비하여 신청해야 합니다. 만약 임산부가 직접 신청할 수 없는 경우, 예를 들어 조손가정이나 부자가정의 경우라면 가족관계증명서와 서울도서관 누리집에서 다운로드한 신청서를 별도의 이메일로 제출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지 않으면 책 3권 손해! 

    아이가 태어나게 되면 어차피 한권, 두권씩 책을 사기 시작하게 될텐데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

    신청 기간이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니, 늦지 않게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마무리

    '북스타트 엄마 북돋움' 프로그램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나 문의 사항이 있으시다면, 서울도서관 도서관정책과로 전화(☎02-2133-0222) 문의하시면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서울도서관 공식 웹사이트에서 추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